공릉코타브레드 디너 BBQ/ 코타브레드 디너 내돈내산/ 공릉동주차가능카페/공릉동스터디카페

커피도 와인도 한잔 하면서 브런치 디너 다 먹을 수 있는 곳

코타브레드
 

◆코타브레드 - 기본정보

▶주소:서울 노원구 공릉로 165 

▶영업시간: 매일 9:30-22:00

 

 

◆코타브레드 - 리모델링 후 큰 변화 (2층)

2023년 겨울에 리모델링 후 가장 크게 바뀐 점은 2층에 디너를 즐길 수 있는 공간과 음식이 새로 생겼습니다. 디너 운영시간은 17:0-22:00이고 오후 5시 이전은 카페로 운영된다고 적혀있습니다. 진열장에 와인과 위스키가 있고  저녁식사 하면서 한잔 할 수 있습니다.  자리도 다양하게 있는데 창가석, 중앙자리, 소파자리 그리고 모임이나 파티도 할 수 있는 프라이빗 공간도 새로 생겼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프라이빗 공간은 최소인원 5명 이상이어야 예약 가능하다고 합니다.

 

 

◆코타브레드 - 텍사스 BBQ 디너 솔직후기

궁금한 거는 못 참는 아재입맛냥이이기 때문에 코타브레드에 텍사스 바비큐가 생겨서 먹으러 가봤습니다. 첫 번째는 와유 브리스킷을 주문했습니다. 차돌양지 부위라고 메뉴판에 적혀있습니다. 달랑 두 조각만 나와서 좀 당혹스러웠습니다. 스테이크는 부드러웠고 한입 먹고 바로 떠오르는 맛은 미국에서 파는 소고기 육포맛이었습니다. 위에 올린 고기는 괜찮았는데 아래 있는 고기는 지방덩어리가 대부분이라 살코기만 살짝 발라먹고 나머지는 다 남겼습니다. 직원분께 여쭤보니 고기 부위가 원래 이렇게 나온다고 했습니다. 

소스 두 가지 종류를 주셨는데 하나는 비건위스키로 만든 소스이고 다른 하나는 흑맥주로 만든 소스입니다. 어두운 색 소스가 흑맥주로 만든 소스입니다. 

와규 브리스킷은 반은 먹고 반은 거의 남은 상태라 배가 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스페어 립을 추가 주문했습니다. 스페어 립 또한 소스 맛이 소고기 육포 맛이었습니다. 양념은 비슷하고 부위만 다른 느낌이었고 제 입맛에는 많이 느끼한 편이라 맥주는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고기는 부드러워서 뼈가 쏙쏙 발라졌습니다.

주문 한 스테이크 모두 입맛에 맞지 않아 아쉬운 마음을 달래며 제주 초당 옥수수 콘립을 주문했습니다. 여기는 바비큐가 메인이 아닌 옥수수가 메인인 느낌이 들었습니다. 옥수수는 진짜 맛있어서 다음번에 옥수수만 주문해서 먹고 싶습니다.

맥주는 꿀꺽 라거 생맥주로 주문했는데 스테이크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고기 드실 분은 맥주를 꼭 주문하시기 바랍니다.

◆코타브레드 - 디너 가격

아재입맛냥이가 먹은 와규 브리스킷은 28,000원, 스페어 립 25,000원, 제주 초당 옥수수 콘립 7,500원, 꿀꺽 라거 7,000원입니다.

가격뿐만 아니라 스테이크 양과 맛도 아쉬워서 코타브레드에 저녁 먹으러 가기보다는 카페나 베이커리 이용하러 가야겠습니다.  디너 중에서 유일하게 사이드로 주문한 옥수수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아직 와인은 메뉴판에 없던데 앞으로 준비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그 외 다른 메뉴와 가격이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세요.

 

◆코타브레드 - 스터디카페 (3층) 

3층은 노키즈존으로 스터디카페처럼 조용하고 집중하기 좋습니다. 코드가 많아서 노트북 가져와서 작업하기 좋고 새로 바뀐 점은 구석에 리모델링이 되어 자리가 더 많아졌습니다. 공간활용을 적절하게 잘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중앙에 마주 보는 자리가 부담스러운 분께 코너자리를 추천합니다. 마주 볼일 없어서 mbti 유형 대문자 I 이신 분들께 인기가 많을 것 같은 자리일 것 같습니다.  아재 입맛냥이는 집중하러 갈 때 코타브레드 3층을 이용합니다. 

 

◆코타브레드 - 빵, 디저트, 음료, 브런치 종류 (1층)

코타브레드 1층에서 주문이 가능하고 여러 가지 빵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저녁 늦게 가서 사진상으로는 많이 있지 않지만 빵 좋아하시는 분들은 오전에 빵 나왔을 때 가는 걸 추천합니다. 1층도 리모델링이 되어 구조가 좀 바뀌었습니다. 주문하는 곳이 중앙으로 바뀌어서 앉을 공간이 더 생겼습니다. 1층 또한 공간활용을 잘했습니다. 이 카페를 보면서 느낀 점은 꾸준히 발전하고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코타브레드는 아재입맛냥이가 집중하려고 종종 가는 카페입니다. 기존에도 좋았었는데 이렇게 바뀌니 더 좋아졌습니다. 디카페인 커피를 주문했는데 커피 맛도 신맛이 없고 더 맛있어진 느낌이었습니다.  브런치는 아직 안 먹어봤는데 브런치 메뉴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 사진을 참고하십시오. 카페 문쪽에 히터도 놓아져 있어서 따뜻한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코타브레드 - 주차 정보

코타브레드의 장점 중 하나는 주차 공간이 있어서 차 끌고 가기 편합니다. 갈 때마다 공간도 넉넉히 있어서 주차걱정 없는 곳입니다. 카페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코타브레드 - 그 외 정보

코타브레드의 다른 정보가 궁금한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정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https://comiunni.tistory.com/entry/%EA%B3%B5%EB%A6%89-%EC%BD%94%ED%83%80%EB%B8%8C%EB%A0%88%EB%93%9C-%EA%B3%B5%EB%A6%AC%EB%8B%A8%EA%B8%B8-%EB%8C%80%ED%98%95%EB%B2%A0%EC%9D%B4%EC%BB%A4%EB%A6%AC%EC%B9%B4%ED%8E%98-%EC%BD%94%ED%83%80%EB%B8%8C%EB%A0%88%EB%93%9C-%EA%B3%B5%EB%A6%89%EB%8F%99-%EC%A3%BC%EC%B0%A8-%EA%B0%80%EB%8A%A5-%EC%B9%B4%ED%8E%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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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재입맛냥이의 내돈내산 솔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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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리모델링 후 더 발전한 코타브레드처럼 성장하는 한 주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