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자연을 만끽하면서 브런치 먹고 싶은 카페
찾으신다면 여기 한번 가보시죠.
브롤로
▶주소:서울 노원구 중계로 8길 48 1층
▶영업시간: 화-일요일 10:00-21:00
라스트오더 20:30
15:00-17:00 빵과 음료만 가능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
매장 입구부터 남다릅니다.
야자수 나무가 뙇!
벌써 자연자연 냄새가 나죠?
(인위적 자연이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ㅋ)
주문과 음식 픽업 및 반납 모두 다 셀프이고
카운터에서 직접 가서 해야 합니다.
이게 좀 불편했지만
왔다 갔다 운동하고 좋습니다.ㅎㅎㅎ
아재입맛냥이는
브롤로 브런치 플래터 (18.0)
미트 라구 스파게티(14.5)
아이스 아메리카노(3.5)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식사 주문할 때 음료 같이 시키면
1000원 할인해 줘서
커피 3,500원만 냈습니다.
음식은 생각보다 빨리 나왔습니다.
아마 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2층에 올라가 자연경관을 보며
브런치를 즐겼습니다.
날씨가 더운 날에는 1층에서 에어컨 바람 쐬며
시원하게 먹는 걸 추천합니다.
하지만 자연뷰보며 힐링하고 싶은 분은
2층에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라구파스타는 짜지 않고
미트가 많이 들어있어 아재입맛냥이 취향이었고
좀 아쉬웠던 부분은 음식이 살짝 식은 느낌였지만
맛있게 싹싹 다 먹었습니다.
브롤로 브런치 플래터에는
에그스크램블, 샐러드, 소시지, 베이컨, 프렌치토스트,
새송이버섯, 바나나, 해쉬포테이토, 방울토마토가 있었고
에그스크램블이 부드럽고 간도 딱 맞고 따뜻했고
해쉬포테이토는 겉바속촉이었고
전반적으로 다 괜찮아서
다음에도 또 주문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샐러드 소스가 많이 뿌려져서
다음에는 적게 뿌려달라고 해야 하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신맛은 없고 탄맛이 좀 났습니다.
여기 루프탑이 좋은 이유는
불암산을 볼 수 있고
주변 자연경관을 보며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뭔가 더 여유롭고
서울이 아닌 다른 지역에 여행 온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바람도 솔솔 불어서 바람개비 돌아가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바람개비 색깔도 흰색과 파란색으로
배치해서 시원한 느낌이 있죠!
1층도 넓고 깔끔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흰 테이블에 의자가 있어서
공간이 더 넓고 화사해 보였습니다.
단체 모임으로도 좋아 단체 손님이 많았습니다.
화장실은 카페 내부 안쪽에 있고
남녀 공용이 아닌 각각 따로 있어서 편합니다.
화장실 가는 길에
주변 공간에는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같은 곳이 있습니다.
다음에는 여기서 사진 한 장 남겨야겠어요.
카운터에는 메뉴판과 케이크 및 음료와 술이 있었고
그 앞쪽에는 셀프바가 있습니다.
셀프바에서 레몬물, 따뜻한 물, 핫소스, 케첩, 수저, 포크, 앞접시,
나이프, 냅킨, 물티슈, 빨대, 설탕, 시럽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아기용 의자도 있었습니다.
메뉴가 다양해서 다음에 다른 것도 먹어보고 싶습니다.
메뉴와 가격은 사진 참고하세요.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서울에서 자연뷰보며 브런치 즐기고 싶은 분
∨ 루프탑카페 좋아하는 분
∨ 노원에 있는 브런치맛집 가고 싶은 분
∨ 불암산 전경을 보고 싶은 분
∨ 단체모임 장소 찾고 있는 분
∨ 여유롭게 커피 한잔하고 싶은 분
∨다 됐고 브런치라면 좋은 분
∨ 조용한 곳에서 브런치 드시고 싶은 분
∨ 아재입맛냥이 맛집이라면 어디든 가고 싶은 분
지금까지 아재입맛냥이의
내돈내산 솔직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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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자연경관 보며 브런치 여유롭게 하는 한 주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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